게임문화재단은 제1기 게임문화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8월 27일강남역 JSCAMPUS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으로 선정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였고, 게임문화재단 정경석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기자단 활동계획 설명 및 봉사활동 교육에 대한 설명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게임문화 청소년 기자단(Teenage Journalists for Game Culture : TJGC)’이란 게임에 관심이 있고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자가 되어 게임, 게임이용, 게임문화와 관련한 본인의 생각과 의견을 반영하여 이를 기사로 작성해보고, 영상으로 제작하여, 단순한 게임이용자가 아니라 게임문화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이를 형성함으로써, 건강한 게임이용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재능 나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정경석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제1기 게임문화 청소년 기자단이 올해 처음 창단하여 활동하는 것 인만큼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라며, 1기 기자단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게임이용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기 게임문화 청소년 기자단은 앞으로 게임문화의 대한 내용을 기사 및 영상으로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제1기 게임문화 청소년 기자단의 공개 모집을 진행하였고, 많은 관심 속에 총 18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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