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김고은-이동욱-유인나-육성재...초호화 캐스팅 완료

입력 2016-08-29 13:28  


tvN 새 드라마 ‘도깨비(가제)’가 주력 배우들을 확정했다.

29일 tvN에 따르면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가 ‘도깨비’에 출연한다.

‘도깨비’는 공유가 김신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시작으로 김고은이 여주인공 신부 역으로 이동욱은 저승사자 왕여 역을 유인나는 남심을 홀리는 김선 역에 낙점됐다. 이어 육성재는 반항적인 재벌 3세 유덕화 역을 맡는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기억을 잃은 저승사자와의 동거를 그린다. 이응복 PD가 연출을, 김은숙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드라마는 오는 30일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9월 캐나다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다.

한편 ‘도깨비’는 오는 12월 방송예정이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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