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썸에이지(대표 백승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영웅 for Kakao` 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실시간 결투장의 순위 산정 기간과 보상이 변경됐고, 최고 등급인 전설 등급 장비와 동양 10개 스테이지 등이 추가됐다.
먼저 실시간 결투장이 새롭게 단장됐다. 우선 월 단위로 진행되던 시즌이 주 단위로 변경돼 보상을 더욱 자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피버 타임’ 룰이 실시간 경기장에 적용된다. ‘피버 타임’은 전투 시간이 1분 남았을 경우 모든 영웅들의 기력 회복 속도와 스킬 재사용 시간을 감소시켜 전투의 박진감을 더욱더 높인다.
이외에 실시간 결투장의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었던 명예 점수가 삭제되고, 대신 차원석이 추가됐다. 차원석은 새롭게 추가된 차원석 상점에서 전설 등급 장비를 제작하는 데 사용되는 전설 등급 파편을 얻는데 사용된다.
영웅 등급 장비보다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전설 등급 장비가 추가돼 캐릭터의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해졌다. 전설 등급 장비는 기존 장비와 달리 오직 제작으로만 획득할 수 있다. 제작을 위해서는15강화 상태의 영웅 등급 장비와 차원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설 등급 파편, 명예 점수, 일정량의 골드가 필요하다.
장비를 전설 등급으로 진화시킬 경우 강화단계는 초기화되며, 전설 등급 장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강화 재료와 더불어 추가적으로 파편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스토리 모드 동양 10개 스테이지가 추가됐고, 스태미나 충전시간이 기존 10분에서 5분으로 줄어들었다. 또 노르네어의 의뢰 보상과 신규·복귀 유저 대상 출석판 보상, 행운상자 스태미나 보상이 변경 및 상향되는 등 다방면에서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네시삼십삼분은 `영웅 for Kakao`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스태미나 소모량에 따라 행운상자, 초월용자 뽑기권, 7성 영웅 선택권 등을 지급하는 ‘영웅몬-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영웅 for Kakao>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준호 네시삼십삼분 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전설 등급 장비가 등장해 이용자 여러분들의 영웅이 더욱더 강해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주 단위로 급박하게 진행되는 ‘실시간 결투장’에서 전설 등급 장비의 힘을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은 하반기 출시예정작 <몬스터슈퍼리그>에 이어 모바일 감성 RPG <붉은보석2>, 정통 FPS <오픈파이어>,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포스 모바일>, 제대로 만든 수집형 RPG <골든나이츠>, 삼국지와 블레이드 IP의 만남 <삼국블레이드>, 우주 전략 SF 게임 <인터플래닛> 등 새로운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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