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으로 해당 교수의 만행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8년도 아니고 겨우 8년?” “황당 스토리가 충격적” “기막힌 인분교수의 만행을 용서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한편 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이 이처럼 화제인 까닭은 제자를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잔혹한 학대를 가해 1심에서 징역 12년이 선고된 이른바 `인분 교수`가 2심에서 감형됐기 때문.
서울고법 형사7부(김시철 부장판사)는 27일 "피해자가 제출한 합의서가 본인의 자발적 의사로 작성됐으며 진정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장모(53) 전 교수에게 1심을 파기하고 징역 8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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