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부동산중개업소 ‘인터넷 자율점검제’ 실시

방서후 기자

입력 2016-08-31 14:37  

용인시 기흥구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617곳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실시합니다.

인터넷 자율점검제는 관 주도의 방문 지도·단속에서 벗어나 인터넷을 통해 대표자 스스로 법령상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등록증 게시, 장부 보관의무, 손해배상 책임보증 설정, 등록인장 사용, 확인·설명서 작성 등 중개업무 준수 여부 등의 내용을 부동산중개사 사무소 대표가 스스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율점검 설문조사에 참여, 결과를 등록하면 됩니다.

구는 올 하반기에 자율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미참여 중개사무소나 민원유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기흥구는 지난해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시행한 결과 590개 업소 중 97.1%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업자의 자질 향상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