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희, '내일 그대와' 캐스팅 확정..이제훈과 호흡

배우 박주희가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에 캐스팅되었다.
박주희의 소속사인 클로버 컴퍼니는 31일 박주희가 유소준(이제훈 분)의 오랜 친구 신세영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박주희는 최근 tvN ‘굿와이프’에서 도한나 역을 소화하며 전도연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였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한 걸음씩 성장해 가고 있는 박주희가 이번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이제훈, 신민와 등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선사할 신선한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는 tvN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달콤 살벌 판타스틱 로맨스물로 이제훈, 신민아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았으며, ‘오 나의 귀신님’, ‘고교 처세왕’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
‘내일 그대와’는 내달 크랭크인에 들어가 2017년 첫 금토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