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가 오는 9일 `스타필드 하남`에 11번째 매장을 엽니다.
트레이더스가 새롭게 문을 여는 것은 경기도 고양시 `이마트타운` 이후 15개월 만입니다.
신세계는 특히 이번 매장 오픈으로 지난 해 9,600억원이었던 트레이더스 총 매출이 올 11월이면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 오픈하는 하남점은 총 1만6,562m²(5,010평) 영업면적으로, 단층으로 설계돼 있어 무빙 벨트를 탈 필요 없이 모든 상품들을 한 층에서 ‘원스톱 쇼핑’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트레이더스는 하남점 오픈을 기념해 170여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신선품목은 프리오픈 기간인 5일부터 시작해 14일까지, 그 외 가공 및 패션, 가전, 생활은 9일부터 21일까지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