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화장품 브랜드에 이어 오픈마켓 모델까지 꿰찼다

입력 2016-09-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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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연달아 광고 모델로 낙점되어 광고계 러브콜이 뜨겁다.

오마이걸은 현재 화장품 브랜드 중화권 DHC 모델에 이어 오픈마켓 11번가 모델에 낙점되어 활동중이다. 인기의 척도라 할 수 있는 화장품 광고 모델에 이어 오픈마켓 광고에 연속적으로 발탁된 데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 모델 기용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오마이걸을 향해 화장품, 가방 등 광고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오마이걸 특유의 깨끗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보여줄 오마이걸의 매력이 무궁무진하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멤버 유아는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B1A4 바로와 함께 초코하임의 모델로 발탁되어 ‘하임걸’로 화제를 모으며 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오마이걸의 신곡 `내 얘길 들어봐(A-ing)`는 현재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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