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이경이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 OST로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인다.
수록곡 ‘아무 것도 바라지마요’ 가창자로 발탁된 우이경은 가슴 아픈 사랑의 상처를 보듬는 노랫말로 안타까운 사랑을 전개를 펼쳐가는 극중 인물들의 형상을 그리고 있다.
작곡가 필승불패와 영맨, 배새롬이 의기투합해 내놓은 신곡 ‘아무것도 바라지마요’는 사랑하지만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놓아줄 수 밖에 없는 아픈 현실을 담은 곡이다. 호소력 짙은 창법의 우이경을 통해 더욱 더 애절한 이별의 아픔을 표현했다.
‘아무것도 바라지마요 아무것도 해 줄게 없어 / 다가서면 안되는 걸 알고 있기에 / 멀리서만 바라만 보는게 익숙해져서 / 지금 이대로도 난 괜찮아요 바라지마요’라는 후렴구에서 엿볼 수 있듯이 사랑의 아픔을 전하는 곡이다.
타이푼 객원보컬 출신의 우이경은 2009년 앨범 ‘Look at Me’로 솔로 데뷔한 후 ‘어쩌죠’ 등으로 가요팬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 감성을 울리는 가창력를 선보이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았다.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은 보험설계사 여주인공 윤정원(우희진 분)이 남편의 죽음을 목격한 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13%를 상회하는 시청률(TNMS 기준)로 시청자 인기를 얻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 OST Part.17 우이경의 ‘아무 것도 바라지마요’는 2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