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산과 강, 공원 등 자연 환경을 가까이 두고 보는 `자연 조망권`이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집 주변에서 자연스레 자연을 누리고 자연과 어우러진 `타운하우스`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은퇴 이후 세대의 전유물이었던 고가의 전원주택이 합리적 가격과 편의성이라는 옷으로 갈아입으며 30~40대 젊은 세대들의 주목까지 받고 있다.
바로 주택시장에 부는 `에코힐링` 트렌드 때문이다. 자연 속에서 삶에 지친 몸을 치유한다는 개념의 에코힐링은 생태학(ecology)과 치유(healing)의 합성어로, 바쁜 생활에 쫓기는 도시 직장인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집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려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트렌드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마당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고, 아내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휴식 같은 집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려는 세대들이 적극적으로 타운하우스 구매에 나서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처인구 남동 584-8, 9번지 일원에 분양중인 용인 타운하우스 `그림빌리지`가 주변 산세와 조화를 이루는 단지 구성과 가족간 소통은 물론 개인 프라이버시까지 존중하는 설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가는 3억 5천~ 4억 5천대로 토지의 크기에 따라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 입주자가 직접 면적 및 설계에 참여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도입해 내부 인테리어를 개성에 맞게 집을 지을 수 있도록 구성해 전 세대 차별화를 뒀다. 내부는 층고가 높아 개방감, 채광이 좋고 실내와 정원이 연결되어 있다. 정원, 텃밭 등도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조성이 가능하다.
용인 역북 타운하우스 그림빌리지는 총 70세대로 공급 전용면적 208~ 369㎡으로 실속형과 고급형 타입으로 나누어져 있다. 정원 132㎡ 이상, 주차장 2대를 제공한다. 지상 2층 서비스 면적(다락방)타입과 지상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단지 전체가 남향 배치로 조망, 채광, 통풍이 용이하다.
경전철 에버라인 명지대역이 인근에 있어 분당선 이용이 편리하다. 또 명지대 정문 버스 정류장에서 강북과 강남 서울 주요 도심으로 가는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2경부영동고속도로와 제 2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성남, 수원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마성IC 직선연결도로 개통 예정이고 서울~세종간 고속화도로(제2경부고속도로)도 계획돼 있다.
이마트 용인점이 인접해 있고 역북지구 내의 상업시설과 교육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또 반경 2km 이내에 용인시청과 용인경찰서, 문화예술회관, 용인시립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주민센터와 119 소방서, 세브란스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인근으로 역북초와 역북지구 내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용산고, 용인고 등이 인접해 있다. 또 명지대와 용인대 등의 대학교도 위치해 있고 역북지구 내의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 그림빌리지 뒷편으로 함박산이 단지와 직접 연결돼 있으며, 부아산 등산로도 이용 가능하다. 용인 역북지구 타운하우스 그림빌리지의 입주는 2016년 9월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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