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의 에릭남이 ‘아내’ 솔라를 위해 ‘릭형 3종세트’를 준비, 조공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에릭남은 솔라가 속해있는 걸그룹 마마무 처제들까지 챙기며 솔라를 감동시킨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3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마마무의 첫 콘서트와 솔라를 응원하기 위해 본격 외조에 나선 에릭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마마무의 첫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과 아내를 향한 애정을 가득 담아 외조를 펼칠 예정이다. 에릭남은 직접 만든 한라봉 주스에 티셔츠, 내장탕까지 준비하는 철저함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에릭남은 솔라에게 프러포즈를 할 당시 손수 만들었던 ‘수제’ 한라봉 주스와 함께 솔라를 비롯한 모든 멤버가 좋아하는 내장탕을 ‘비장의 무기’로 꺼내 들었고, 이에 솔라는 깜짝 놀라며 눈이 커진 것.
솔라는 “정말 신경을 많이 썼구나 싶었어요”라며 고마움을 표시, 기쁨의 즉석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솔라의 기분이 한껏 업 된 모습을 본 에릭남은 특유의 꽃미소를 지었고, “이런 게 부부 아니겠어?”라며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이 밖에도 솔라는 열심히 준비를 해준 에릭남에게 고마움을 보답하고자 콘서트 전, 오직 남편만을 위한 특별 공연을 펼치며 에릭남을 더욱 흐뭇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솔라를 향한 에릭남의 외조 현장은 3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조세호-차오루,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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