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사로잡는 신인 배우 안효섭이 F/W화보를 공개했다.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가 안효섭과 함께 모던한 감성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담아 낸 2016년 F/W 시즌 화보를 공개한 것.
앤듀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배우 안효섭과 모델 김설희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심플한 디자인과 부드러움이 강조된 소프트한 컬러로 편안함을 더하는 ‘모던&시크’, ‘어반 빈티지’, ‘내추럴&미니멀’ 콘셉트로 진행됐다.
안효섭은 187cm의 큰 키에 수려한 외모, 소년다운 미소와 야성적 카리스마를 함께 선보이며 화보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관계자는 “신인답지 않은 대담함과 현장에 녹아드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다”며 “연기자답게 자신만의 분위기로 시선을 머물게 했다.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눈빛은 여느 모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또한 화보 속 배우 안효섭과 모델 김설희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스카잔, 항공점퍼 등을 데님 팬츠와 매치해 올 가을 누구나 가볍게 즐기기 좋은 커플 스타일을 완성했다.
안효섭은 tvN ‘언제나 칸타레2’에 바이올린 연주자로 데뷔, MBC 단막극이자 웹 드라마로 최초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한 ‘퐁당퐁당 러브’에 박연 역할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MBC 미니시리즈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유인나의 연하남 안정우로 출연해 해피 바이러스를 터트림과 동시에 ‘딴따라’, ‘가화만사성’에서 미스테리 연하남으로 훈훈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존재감에 잇따른 러브콜로 여성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2016년 핫루키로 떠오른 주역이다.
뿐만 아니라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과 함께 연기자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의 멤버로서 화보, 광고, 음원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일본에서 첫 해외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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