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이상우와 좋은 만남을 시작한 가운데 최근 인터뷰에서 언급한 로맨스가 눈길을 끈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해 짠내나는 로맨스를 펼쳐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커플로 열연했다.
이와 관련해 김소연은 최근 인터뷰에서 "실제 로맨스는 없느냐"는 질문에, "3~4년 전부터 결혼 얘기를 많이 듣는데, 예전에는 스캔들을 두려워했지만 언젠가부터 좋은 사람이 생기면 숨기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로맨스, 있으면 좋고 없으면... 모르겠다. 지금은 너무 바쁘다"라며 여운을 남겼고, 결혼에 대해서는 "누구를 책임지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조금 더 여문 후에, 좋은 사람이 된 후에 좋은 사람의 아내가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 언급은 드라마 속 사랑이이 현실 로맨스로 이어진 김소연과 이상우의 열애 소식과 맞물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소연 측은 6일 보도된 이상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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