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자체 브랜드를 통해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이마트는 자체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피코크 크래프트 커피’를 론칭하고 스페셜티 커피 전문 기업 ‘커피리브레’와 함께 1호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피코크 크래프트 커피는 드립백 타입(4800원, 9g 5개입)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레코와 과테말라 산 안토니오 챠기테, 시그니처 블렌드 등 3종
입니다.
특히 이마트가 피코크 크래프트 커피를 통해 선보이는 ‘스페셜티 커피’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 평가에서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최상위 등급(약7%)에 속하는 커피를 말합니다.
하정엽 피코크 개발팀 바이어는 “과거 5년 국내 커피 소비 시장이 인스턴트 커피(1세대)에서 원두커피(2세대)로 이동했으며, 최근에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는 고급 커피인 ‘스페셜티 커피(3세대)’ 시장이 본격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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