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송옥숙, “늦기 전에 와이어 타고파” 액션연기 열정

입력 2016-09-06 20:04  



배우 송옥숙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배우 송옥숙이 독서광임을 밝히자, 송옥숙은 “한 달에 10권은 기본이고 많을 때는 30권 씩 읽는데, 주로 추리 소설이나 무협 소설을 열심히 읽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조충현 아나운서가 “액션 연기를 꿈꾸면서 읽은 것은 아닌가요?”라고 묻자, “액션 연기는 원래 꿈꿨는데 무협 소설을 읽으면서 액션 연기를 더 꿈꾸게 되었다.”며 “다양한 작품을 해봤는데 와이어는 아직 못 타봤다. 더 늦기 전에 타고 싶다.”고 액션 연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송옥숙과 지상렬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6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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