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드디어 솔로 아티스트로 베일을 벗는다.
8일 0시 송민호는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몸’을 공개한다.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이 물씬 풍기는 느린 힙합곡 ‘몸’의 작사-작곡은 송민호, 퓨처바운스가 공동작곡에 참여했다.
퓨처바운스는 PK와 DEE.P로 이뤄진 프로듀서 팀으로, 이들은 빅뱅, 에픽하이, 위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각양각색 음악을 선보여왔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9월 7일 바비 솔로곡 ‘꽐라’, 9월 8일 송민호 솔로곡 ‘몸, 9월 9일 송민호와 바비의 유닛 ‘MOBB’의 더블 디지털싱글 ‘빨리 전화해’, ‘붐벼’ 공개까지 3일 연속 파격 프로모션을 예고한 바 있다.
바비에 이어 하루 간격으로 솔로 데뷔를 앞둔 송민호는 어떤 차별화를 두고 출격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