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부터 시작된 스타들의 핑크빛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늘(7일) 세븐과 이다해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이날 초고속 열애 인정으로 실검을 독식했다.
세븐 이다해 측은 "친구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수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전날 김소연-이상우의 초고속 열애 인정으로 축하의 물결이 채 식기도 전에 새 커플이 탄생해 연예계가 이틀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앞서 지난달 `치와와 커플` 강수지-김국진이 열애를 인정한데 이어 지코-설현, 소연-쇼타 테츠카의 `썸`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독 많았던 올 여름 열애설에 팬들은 온탕과 냉탕을 오가야 했다.
강수지-김국진, 김소연-이상우는 각각 예능,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어 감정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반면 지코-설현, 소연-쇼타 테츠야 측은 각각 "편안한 선후배 사이", "조금씩 마음을 열고 친구에서 발전하고 있는 관계"라는 애매모호한 공식 입장으로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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