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제작 원목 가구 브랜드 카레클린트가 열두 번째 매장인 스타필드 하남점을 9월 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레클린트 스타필드 하남점은 국내 최초로 목공방 퍼니처카페 콘셉트를 바탕으로 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모티브를 얻은 차별화된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카레클린트가 그동안 선보이던 체험형 퍼니처카페, 디자이너스 하우스에 이어, 열두 번째 매장은 가구 생산 공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목공방 `라이브러리형` 카페를 그대로 재현한다. 2016년 하반기 자체 공장 설립을 앞두고 그 동안 카레클린트 원목 가구가 제작되던 실제 공장의 출입문과, 현장 목공 용품들을 그대로 매장에 전시해, 브랜드 론칭 히스토리와 암수짜임의 전통적 제조방식을 고수하는 카레클린트 원목가구만의 제작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매장은 체험형 가구 쇼룸과 함께 카페 음료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커피전문가 그룹 `빈브라더스` 와의 협업을 통해 엄선된 커피 메뉴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5일 프리오픈날 부터 카레클린트 가구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원목소파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로 진행한다.
정재엽 공동대표는 "카레클린트 쇼룸은 일반적인 가구매장과는 다르게 체험형 가구 구매 문화를 꾸준히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카레클린트 하남점의 목공방 퍼니쳐카페 콘셉트로 새로운 가구 매장문화를 보여주는 선례가 되고 싶다" 라고 밝혔다.
한편 카레클린트는 2009년 브랜드 론칭 이후 가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퍼니처 카페에 이어, 2016년 실제 가정집과 같은 체험형 가구 쇼룸 `디자이너스 하우스`를 연이어 오픈하며 공격적인 사업전개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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