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8일 단독콘서트 티켓 오픈...‘서울 찍고 미국, 유럽까지’

입력 2016-09-09 10:03  


가수 크러쉬가 오는 11월 단독콘서트를 진행한다.

크러쉬는 11월 5일, 6일 이틀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8일 오후 8시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을 통해 서울 콘서트 티켓이 오픈된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크러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그의 첫 월드투어다.

크러쉬는 데뷔 2년 만에 해외 진출을 한다. 그는 수많은 해외 프로모터들의 러브콜에 미국 4개 지역을 포함해 유럽 3개 도시에서도 단독 공연을 펼친다.

크러쉬가 속한 아메바컬쳐 측은 “매번 적극적으로 자신의 공연 연출에 참여하는 크러쉬가 이번에도 기획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까지 해외투어에 나서는 크러쉬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 8월 24일 한상원과 호흡을 맞춰 ‘SKIP’을 발표했다. (사진=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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