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몽골의 교류를 위한 2016 한국주간행사의 일환으로 한·몽 태권도 한마당 시범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7일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대사 오송)은 신청사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몽골 서울의 숲 야외무대에서 한·몽 태권도 한마당 시범 공연을 개최했다.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주몽골대한민국 오송 대사, (사)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 BBQ몽골 김일한 회장, 국제울란바토르 대학교 오덕교 총장, 나사렛 대학료 임승안 총장, 몽골태권도협회 사무총장 등이 개회사 및 축사를 위하여 참석했다.
한국과 몽골 태권도 시범단이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오프닝을 열었고 이어 나사렛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이 있었으며 2부로는 몽골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특별공연으로는 나사렛대학교 원성업 교수의 격파 시범이 있었다. 행사는 나사렛대학교의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서로의 기량을 확인하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국과 몽골이 태권도를 통해 하나가 됐다.
한편 한국과 몽골간의 다양한 교류를 위하여 진행되고 있는 2016 한국 주간 행사는 6일 한몽패션쇼, 7일 태권도 한마당 시범공연, 8일 K-FOOD 및 김창완 밴드 콘서트`마법의 교량`, 9일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페이스오브몽골리아, 10일, 유라시아 국제바둑대회 등 다양하고 즐거운 볼거리를 한인과 몽골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은록 기자 hd_li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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