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퀸 타이미가 ‘언프리티 랩스타3’에 특별 출연한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3`에서는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타이미의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 시켰다.
타이미는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 출연자로 출연 당시 때려 박는 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전 시즌을 통틀어 기억에 가장 강하게 남은 디스전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는 원조 디스퀸 타이미의 출연소식에 힙합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디스배틀에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였던 타이미가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는 래퍼 평가단으로 출연해 긴장감을 조성 했다는 후문.
이번 특별 출연은 제작진의 요청에 의해 성사된 것으로 타이미가 어떤 모습을 선보였을 지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16일 밤 11시에 될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미니앨범 ‘심벌’을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타이미는 “`언프리티 랩스타3`에 다시 출연하니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 출연진들의 라이브 무대를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경험자로서 조언해 주고 싶은 부분들이 있었는데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 보니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이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언프리티 랩스타3’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개성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시즌3는 양동근이 MC 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