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이시영이 인천시청 소속 복싱 선수로 활약하며 7급 공무원을 지낸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특집으로 여군 이시영, 서인영, 솔비, 서지수, 남군 박찬호,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양상국이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 방송에서는 이시영이 인천시청 소속 복싱 선수로 3년간 합숙생활에 임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고된 생존 훈련을 마친 여군들은 생활관에 모여 잡담을 나눴다. 서인영은 이시영에게 "남자친구 없느냐"라고 물었고 이시영은 "없다"고 답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인천에서 3년 있었다. 복싱선수로 합숙했었다"며 "인천시청 소속으로 7급 공무원을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영은 "퇴직금을 많이 받았다"며 "공무원은 퇴직금도 많이 나오더라"라고 말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이시영은 "퇴직금 많이 받았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공무원은 퇴직금도 나온다"라 뿌듯해했고 서인영은 "그것 때문에 들어갔습니까"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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