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솜이, ‘저 하늘에 태양이’ 캐스팅…이민우와 호흡

입력 2016-09-12 13:04  



장솜이가 KBS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 전격 합류했다.

장솜이는 지난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채비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저 하늘에 태양이’는 격동의 1970년대를 배경으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여배우로 거듭나는 한 산골 소녀의 기적 같은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다.

장솜이가 연기할 채비서는 재색을 겸비한 명문대 출신의 재원으로 명석한 두뇌와 카리스마를 갖추고 있어 남태준 회장(이재용 분)의 신임을 받는 인물이다.

한편 장솜이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2016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의 전야제 MC로 활약해 주목을 받았다. 또 아시아 퍼스트 브랜드 어워즈가 수여하는 Rising Star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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