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차 지진, 내륙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서울 지진 가능성은?

입력 2016-09-12 20:53  



경주 2차 지진으로 서울 지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진 피해가 우려돼 부산지역 대다수 고교는 야간자율학습을 중단했다.
12일 오후 7시 44분 32초 경북 경주시 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후 8시 32분께 다시 대구와 경북 일대에서 여진이 감지됐다.
지진이 발생한 이후 대구와 경북 전역에서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 전화가 폭주했다.
경주시는 현재까지 불국사 등 문화재 피해가 신고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포항과 경주 주민은 지진이 나자 집 밖으로 나와 상황을 살피는 중이다.
집 안에서 물건이 떨어졌다는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한 포항시민은 "에어컨 위에 올려둔 물건이 떨어졌다"며 "현기증이 날 정도다"라고 말했다.
창원을 비롯한 경남 일대에서는 주민들이 지진 직후 놀라서 집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