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솔미가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출연진은 전라남도 장흥으로 수련회를 떠났다.
이번 촬영에서 출연진은 오솔미를 새 친구로 맞았다. 오솔미는 90년대 초반 배우 이병헌, 고소영 등과 함께 청춘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을 보이며 원조 4차원 여배우로 주목 받았다.
이번 `불타는 청춘` 촬영에서도 오솔미는 한복 치마에 운동복 상의, 헝클어진 파마머리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는 `멍 때리기`를 취미라고 밝히며 즉석에서 시범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솔미는 친구들과의 만남 직전 누가 가장 보고 싶었냐는 질문에 `국사마` 최성국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그는 코믹한 이미지 뒤에 감춰진 로맨틱한 눈빛을 느꼈다며 최성국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오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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