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이종석 한효주, 이런 조합 처음이야 “미친 케미 연기력 폭발”

입력 2016-09-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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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이종석 한효주의 환상적 조합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W 이종석 한효주는 이 때문에 방송 직후 주요 포털 화제의 이슈로 부상했다.

이종석-한효주의 ‘현실’ 해피엔딩을 완성시킨 ‘W’가 마지막까지 진짜가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

‘W-DAY’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수목앓이’를 안겨주며 매주 수, 목요일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W(더블유)’는 이종석-한효주의 ‘현실’ 해피엔딩으로 16회를 마무리하며 추석 연휴 첫 날을 아주 강렬하고 뜨겁게 달궜다.

송재정 작가가 집필하고 정대윤 감독이 연출을 맡은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한 드라마로, 이종석-한효주의 미친 케미스트리와 연기력에 송재정 작가X정대윤 감독의 크로스까지 더해지며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맥락을 만들어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W’ 마지막 회에서는 오성무(김의성 분)가 시작한 ‘웹툰W’가 성무에 의해 끝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무는 강철(이종석 분)에게 편지를 통해 “너는 내가 만든 설정값에서 벗어나고 나는 내가 만든 설정값에 갇혀 여기에 남는다”라며 한철호(박원상 분)를 자살로 둔갑해 그리고 소멸됐다. 그리고 강철은 오연주(한효주 분)와 현실세계에서 다시 만나며 ‘철연주’의 해피엔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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