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청춘들의 애환을 공감가게 그려 시작과 동시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혼술남녀`의 두 번째 OST가 공개된다.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두 번째 OST 주자인 밴드 잔나비가 부른 `웃어도 될까요`를 오는 19일 정오에 공개한다.
`웃어도 될까요`는 노량진 고시생 및 현대사회 직장인들의 애달픈 삶을 흥겨운 리듬 위에 잔나비만의 해학적인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드라마의 타이틀 곡으로 낙점되어 매 회 시작과 끝에 등장하고 있다.
`어여쁜 거짓말들 알아도 모른척, 덩실덩실 춤을 출거야`, `안정적인 직장을 팔아요, 그대의 젊음과 공평히 바꿉시다` 등 위트가 가득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가사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또한 상쾌한 후렴구의 멜로디와 정박자 리듬에서 셔플 리듬으로의 자유로운 반전이 돋보이는 구성이 드라마 속 칙칙한 노량진 라이프와 대조되어 더욱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잔나비 특유의 찰진 보컬과 재기발랄한 사운드, 독창적인 기타 플레이로 극에 유쾌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밴 드씬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잔나비는 `tvN 공무원`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디어 마이 프렌즈`,`식샤를 합시다2`, `구여친클럽`, `두번째 스무살` 등 수많은 tvN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해 오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혼술남녀`는 박하선, 하석진, 김기범(키), 다이아 정채연 등 핫한 스타들의 캐스팅과 `혼술(`혼자 마시는 술`이라는 신조어)`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불러모았다.
또한 힘겹게 생활하는 청춘들의 삶을 공감가게 그려내어 단 2회 만에 시청률 3%대를 넘기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tvN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