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광역상수도 요금 인상, 물가 영향 미미"

이근형 기자

입력 2016-09-19 17: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23일부터 광역상수도 요금이 4.8% 인상되는 가운데 이번 인상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9일 한국은행 물가 관계자는 "광역상수도 요금이 전체 소비자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57% 수준으로 높지 않아 이번 인상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과 8월 전기료 인하의 경우 물가에서 전기료가 차지하는 가중치가 2%에 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4%포인트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지만, 광역상수도 요금의 가중치는 그 4분의 1에 불과하다는 설명입니다.


이 관계자는 또 "광역상수도료가 인상됐어도 각 지자체별로 반영하는 수준이 달라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정부의 전기료 인하방침에 따라 전월비 0.4%로 16개월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달 역시 전기료 인하가 계속되면서 낮은 수준의 물가 상승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