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8시 33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이 전국에서도 감지됐다. 이처럼 1주일 만에 다시 경주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하자 인근 대구에서는 관련 신고가 빗발치고 있다. 또 광주·전남에서도 건물이 약하게 흔들리는 등 진동이 감지됐다. 하지만 일부 언론들은 여전히 ‘여진’이라며 의미를 축소하고 있다. 시민들은 “더 이상 정부 발표를 믿을 수 없다”고 sns에 글을 남기고 있다.
2016-09-19 21:35
[규모 4.5 경주 지진] 경주 지진에 전국 `흔들`··· 피해는 얼마나?
19일 오후 8시 33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이 전국에서도 감지됐다. 이처럼 1주일 만에 다시 경주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하자 인근 대구에서는 관련 신고가 빗발치고 있다. 또 광주·전남에서도 건물이 약하게 흔들리는 등 진동이 감지됐다. 하지만 일부 언론들은 여전히 ‘여진’이라며 의미를 축소하고 있다. 시민들은 “더 이상 정부 발표를 믿을 수 없다”고 sns에 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