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중소·벤처기업 등 비금융출자회사 주식 패키지 매각을 위한 자문사로 예일회계법인과 법무법인 지평을 선정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지난 12일 입찰 마감결과 4개 회계법인과 4개 법무법인이 입찰에 참여했으며 제안서 평가와 가격평가를 합산해 2곳을 우선순위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매각 자문사가 선정됨에 따라 산업은행은 매각대상을 확정하고 시장태핑 등을 거쳐 다음달 매각을 공고할 예정입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말 132개 비금융 출자회사 매각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81개 중소·벤처기업 지분의 패키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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