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출시한 키움로보어드바이저 공모펀드는 글로벌 ETF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가장 먼저 채권혼합형을 출시한 이후 현재 채권형과 주식혼합형, 주식형, 우량채권형으로 상품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현 키움자산운용 대표는 “저성장·저금리·고령화 사회에서 투자자의 자산 수익률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며 “투자의 위험은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새로운 투자수단을 고민하던 끝에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연 5~6% 수익을 목표로 하는 키움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는 단기매매를 지양하고 국내외 증시에 상장된 2000여개의 상장지수펀드 ETF를 활용하여 주식(선진국, 신흥국), 채권(선진국 국채, 신흥국 국채, 하이일드 채권 등), 대체투자상품(부동산, 금, 원유 등) 등으로 다양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위험 분산 효과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8월 말 기준 설정액 70.5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키움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채권혼합형) 펀드는 최근 한달 1.26%, 3개월 3.64%, 설정이후 3.42% 성과를 거뒀습니다.
현재까지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5종 시리즈로 들어온 자금은 총 303억 원입니다.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마케팅 본부장은 “현재와 같은 저금리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를 통한 포트폴리오 투자는 훌륭한 투자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는 변동성이 작으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퇴직연금 DC 강비자들에게 매우 적합한 연금상품으로 부각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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