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 이주승-오지호, 화보로 만나는 반전의 수컷 매력

입력 2016-09-21 15:16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10월호를 통해 토너먼트식 한국형 액션 영화 <대결>의 두 주인공 이주승, 오지호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답답한 세상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한 방, 영화 <대결>은 가진 것 없는 취준생 풍호(이주승 분)가 형의 복수를 위해 무자비한 절대갑인 CEO 재희(오지호 분)와 대결하는 영화로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폭발하는 아드레날린과 꽉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시원함을 함께 선사하는 본격오락액션물이다.

코스모폴리탄은 10월호를 맞아 영화 <대결>의 두 주역인 이주승, 오지호와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의 강남 곳곳을 배경으로 성큼 다가온 남자들의 가을 향기를 한껏 담아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주승, 오지호는 특유의 장난스러우면서도 남자다운 카리스마와 섹시한 모습을 뽐내며 다양한 포즈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했으며, 여심을 설레게 하는 완벽한 수트핏부터 거친 레더 자켓 패션까지 두 배우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해줬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영화 <대결>의 배우로서의 이야기, 일상, 서로에 대한 이야기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솔직한 이야기들을 이어나갔다. 서로 까마득한 선후배 사이지만 촬영 내내 훈훈한 형제 같은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오지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악인의 역할을 연기하며, "드라마 <처용>의 형사를 연기할 때 악역을 대하면 `이 사람은 뭔데 이렇게 거만하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반대로 제가 악역이 되고 보니 다른 시각에서 이해가 되더라고요"라고 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것에 대한 쾌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반면, 영화계 샛별 이주승은 이번 작품 속에서 취준생 `풍호`를 연기했다. 취업 준비를 해본 경험이 없던 그는 "의외로 배우 지망생일 때와 취준생이 가진 고민이 같아요. `내가 가진 스펙으로 선택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요."라며 연기에 몰입할 수 있던 이유를 밝혔다. 덧붙여, 이주승은 앞으로 `똑똑한 브레인의 직업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연기자로서의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국형 토너먼트 액션영화 <대결>은 답답하고 화병 나는 일 뿐인 세상을 상대로 한 방을 날리고 싶은 관객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의 끼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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