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엔지니어링`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들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올해로 103회째를 맞는 FIDIC 연례 컨퍼런스는 엔지니어링 업계를 이끌어가는 CEO 등 산업 리더 외에도 정부관계자, 금융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인프라분야에 특화된 주요 국제행사로,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이 세계 총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재완 회장은 "사회 광범위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엔지니어링산업은 국가 경제발전의 초석"이라며 "세계무대에서 시장 선도자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충북대 등 51명의 대표단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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