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제14대 사장에 이학수 K-water 부사장이 임명돼, 지난 23일 대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제14대 사장 취임식을 통해 "유역통합물관리 체계 정립과 스마트 물관리 고도화,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생산적 조직체계로 재정비하고 인재육성·일 가정 양립 등 임직원 동기부여를 통해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청렴 원칙은 견지하며 공감과 배려로 신뢰가 넘치는 공사를 만들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사장은 취임사를 마무리하며 "수동적이 아닌 적극적 혁신을 통해 5000명의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미래 50년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한 이학수 신임 사장은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박사를 전공했습니다.
이 사장은 1987년 K-water에 입사한 이후 감사실장, 도시환경사업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물 분야 전문가이자 행정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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