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위워크` 걷기대회는 우리 일상 속 걷기, 숨쉬기를 통해 루게릭병 환우들의 힘겨움과 희망에 공감하고자 하는 문화기부 캠페인. 이날 행사장에는 4천 여명의 참가자는 물론 행사소식을 듣고 온 서울숲 주변의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SHALL WE WALK` 로고가 새겨진 케이스위스 기념 티셔츠를 입은 오렌지 물결이 장관을 연출 했다.
케이스위스 관계자는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 마련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걷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2016 쉘위워크` 캠페인에 한걸음 보태게 됐다"며 "케이스위스는 앞으로도 스포츠브랜드로서 건강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승일희망재단이 주최하는 `2016 쉘위워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 됐으며 재단의 공동대표로 가수 션이 기부와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승한팀장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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