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스폰서 의혹' 김형준 부장검사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6-09-26 22:47  




`스폰서·수사무마 청탁` 의혹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23시간 가까이 밤샘조사를 받은 김형준 부장검사에게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 특별감찰팀(팀장 안병익 서울고검 감찰부장)은 김 부장검사를 앞서 지난 25일 오후 3시께 비공개로 다시 소환해 이날 오전 6시까지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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