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경주지역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지진 피해 돕기 자선 바자’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 일부를 포함한 총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 전점 본매장과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지진 피해 돕기 자선 바자’ 행사는 남성·여성패션·리빙 등 전 상품군에서 총 2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900억원의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합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경주 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지진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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