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신인 신고식 동참… "어디 숨었나?" 매력 터진 '쿨에이드맨'

입력 2016-09-29 11:27  


메이저리거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쿨에이드맨`으로 변신했다.
시애틀 구단은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클럽하우스 내에서 메이저리그의 전통적인 신고식 `루키 헤이징(Rookie hazing·신인 괴롭히기)`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대호 및 팀 내 신인 선수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이대호는 미국 음료 브랜드 캐릭터인 `쿨에이드맨`으로 분장하고 해맑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대호는 팀의 간판타자인 넬슨 크루스와도 따로 사진을 찍는 등 동료들과 훈훈한 동료애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시애틀 지역지 `시애틀 타임스`의 라이언 디비쉬 기자는 "로빈슨 카노가 이대호의 쿨에이드맨 복장을 사줬다. 하지만 이대호는 감동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슈퍼 마리오로,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텔레토비 뚜비로,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스모 복장으로 신고식에 임한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