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목소리를 만드는 `보컬프랙틱`이 해외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달 중국 3대 포털사이트 소후와 중국 패션뷰티 전문 사이트 요카, bnt차이나, 스하이, 열보닷컴 등 중국 언론을 비롯해 미국과 싱가폴, 대만, 말레이시아 등의 포털 사이트에 연달아 소개된 것.
이들은 보컬프랙틱을 개발한 디스이즈보컬 이승우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치료법 전반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조명했다.
손기술을 통해 척추의 비정상적인 배열을 교정하는 카이로프랙틱에서 착안한 보컬프랙틱은 성대 주변 근육을 마사지해 안정적인 발성을 유도해내는 마사지 기술로 알려졌다. 성대를 감싸고 있는 근육 중 발성을 방해하는 근육을 마사지 하여 본래의 맑고 또렷한 발성을 되찾을 수 있게 하는 원리다.
이러한 발성 변화는 소리뿐만 아니라 파형을 통해서도 명확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실제로 디스이즈보컬은 목소리 파형 분석 등 실제적 효과를 증명하는 영상을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보컬프랙틱 전후 발성 비교 영상을 통해 효과를 체감한 수강생들도 점차 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성의 개선을 통해 리듬감과 음감을 교정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 특허출원을 포함하여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60여 개국에 국제상표특허등록 되었으며, 민간 자격증 등록을 마친 상태다.
디스이즈보컬 이승우 대표는 "보컬프랙틱은 타고난 음치를 교정하고 가수가 됐던 저의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 있는 독자적 목소리 트레이닝 방법"이라며, "배우, 아나운서, 성우, 일반인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레이닝을 통해 노래 뿐만 아니라 영어 발음 개선, 연출성 발성장애 개선 등의 효과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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