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첫날인 9월 29일, 5대 백화점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24.1%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롯데와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백화점은 지난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첫날인 10월 1일 목요일과 비교해 매출이 24.1% 증가했으며, 할인행사가 없었던 10.2일(목요일)과 비교하면 56.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지난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첫날인 10월 1일과 비교해 매출이 0.5% 증가했습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정만기 산업부 차관은 1일부터 3일까지 연휴기간을 맞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주 장관은 수유시장(10.1), 롯데백화점/면세점(10.2), LG베스트샵 및 신라 아이파크면세점(10.3) 등을 차례로 방문해 할인품목과 할인율 등 행사 진행상황과 매출 등 실적현황, 소비자 반응 등을 면밀히 체크하고 관련자들을 격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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