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보면 지난달 증권업계의 ELS 발행액은 4조 5,605억원으로 집계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7조 6,206억원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 입니다.
이처럼 ELS 발행액이 늘어난 것은 초저금리 시대에 투자자들이 이전보다 손실 가능성이 낮은 형태의 ELS 신상품 투자를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9월 ELS 조기상환액도 4조 7,81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조기상환액은 8월에도 4조4천330억원을 기록하면서 발행액 3조7천263억원을 추월하는 등 최근 두 달 연속 발행액을 앞질렀습니다.
H지수 등 글로벌 증시가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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