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주헌,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아이엠)가 지난 4일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 (THE CLAN Part.2 GUILTY)`의 타이틀 곡 `파이터(FIGHTER)` 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GUILTY (길티)` 앨범은 지난 5월 공개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원. 로스트`(THE CLAN PART.1 LOST)으로 포문을 연 THE CLAN (더 클랜) 2.5부작의 두 번째 스토리.
상실과 아픔으로 인한 클랜의 시작을 보여준 PART.1 `LOST`에 이어 `GUILTY`를 주제로 질주하는 젊음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표현, 시선을 한눈에 사로 잡았다.
지난 `걸어`에 이어 `파이터(Fighter)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신동글 감독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필름메이커로, 캐나다국제영화제 엑설런스 어워드, LA 뉴웨이브국제영화제 명예상을 수상했다. 또한, 악동뮤지션의 `얼음들`, 2NE1의 `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하며 환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대급 뮤직비디오", "파이터 해석 본 나오나요?!", "파이터 뮤직비디오 진짜 대박 ㅠㅠ 고퀄", "뮤비가 한편의 영화 같아", "이번 미니 앨범 수록곡까지 다좋다 ㅜㅜ . 대박나길!", "걸어에 이어 파이터까지 몬스타엑스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댓글로 화답했다
신곡 `파이터`는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Martin Hoberg Hedegaard, 최진석이 만든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 곡으로, 강렬하고 거친 사운드가 사랑을 지켜내겠다는 메시지와 잘 어우러진 웅장한 멜로디에 직설적인 노랫말이 쉴 틈없이 교차되며 멤버들의 폭발하는 젊음을 표현하는 곡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미니 4집 타이틀 곡 `파이터(Fighter)`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