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현대모비스, '푸드트럭'으로 기부문화 확산

신인규 기자

입력 2016-10-04 16:04  

    현대모비스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9월 30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와 셰프 샘킴이 진행하는 `옥스팜x샘킴의 푸드트럭` 캠페인을 마북기술연구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셰프 샘킴은 150여명의 현대모비스 임직원에게 `살시치아 파스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 세계 식량위기지역의 실태를 알렸고,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옥스팜코리아에 후원을 신청했습니다.

    셰프 샘킴은 "국내 지진 등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인 만큼, 현대모비스 임직원분들과도 재난재해와 식량부족 피해지역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옥스팜x샘킴의 푸드트럭은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대전 등 5개 도시 17개 지역에서 6번의 캠페인을 펼쳤으며, 현재까지 약 2만5천가구(1가구 6인기준)에게 10일간의 긴급식량을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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