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열풍이 일고 있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대가 울산을 대표하는 핵심 주거지로 관심 받고 있다.
우정동 B05재개발구역에 총 2,591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는데 이어 예정 시공사 선정을 마친 B04재개발구역에 약 4,000세대의 아파트가 새롭게 들어서는 것. 여기에 B03재개발구역 주변 일대가 재개발구역으로 추가되면서 우정동 일대가 울산 내 미니 신도시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사실 우정동은 이전부터 주거단지로서의 가치가 컸던 곳이다. 태화강 조망은 물론 태화강의 수변 생태계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자연친화적인 주거가 가능했기 때문. 실제로 강이나 산, 공원 등의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비슷한 평형대와 입지를 가진 아파트에 비해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어 이번 우정동 재개발에 있어서도 각 단지별로 태화강 조망권 확보 여부가 중요한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울산 구 도심의 상업, 금융, 교육, 교통 등의 풍요로운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으며, 개발 사업 이후 예정된 1만 5천여 세대의 입주가 마무리되면 추가적인 인프라 구축까지 기대할 수 있어 우수한 인프라 혜택 역시 우정동 일대의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우정동 혁신도시 신세계백화점 입점(예정)을 비롯해 한국석유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중앙 공공기관 및 국책 연구소의 이전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우정동으로 유입되는 풍부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한 미래가치까지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우정동 일대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특히 우정동 B03재개발구역에 건설 중인 `신동아파밀리에`(822세대), `쌍용예가`(969세대), `서희스타힐스`(767세대) 등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단지는 `우정동 뉴-시티 신동아파밀리에`(가칭) 지역주택조합이다.
우정동의 우수한 입지 요인을 두루 갖춘 `우정동 뉴-시티 신동아파밀리에`는 중구 우정동 재개발정비구역과 우정혁신도시의 핵심지역에 위치한 아파트로 타 단지에 견주어봤을 때 입지상 이점이 큰 아파트다.
관계자는 "우정동 뉴-시티 신동아파밀리에는 울산의 새로운 미니 신도시로 탄생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우정동 일대의 유리한 입지 조건을 두루 갖춰 분양 초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정동 뉴-시티 신동아파밀리에(가칭)` 주택홍보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서동 612-7번지 굿프라임빌딩 3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