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 ‘눈물+분노’ 최고의 연기력 시청률 일등공신

입력 2016-10-05 08:32  



배우 오민석의 복수가 시작됐다.

KBS2 일일 연속극 ‘여자의 비밀’에서 애절한 연기는 물론 분노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얻고 있는 배우 오민석이 뜨거운 복수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사랑하는 여자 지유를 사고로 잃고 그녀와의 아이의 존재마저 모르고 살았던 오민석은 최근 모든 것이 아내 채서린(김윤서 분)의 계략이었음을 알게 됐다. 또한, 배후에 자신의 매형이 가담한 것을 알게 되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낀 오민석은 그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며 절절한 눈빛 연기 등을 선보이며 브라운관을 압도했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강지유(소이현 분)와 마음(손장우 분)이의 비밀이 풀리며 점점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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