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이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여성 권익향상에 기여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여성선도상` 수상자로 한상순 전 애란원 원장을, 학업과 예술 등 전문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보인 여성에게 수여하는 `여성창조상` 수상자에 이혜숙 이화여대 수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효를 실천한 여성에게 주는 `가족화목상`은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함께 모신 박영혜 님을, 효를 실천한 청소년에게 주는 `청소년상`은 남영화 외 4명의 학생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오후 3시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각 5천만원의 상금이 돌아갑니다.
지난 2013년 만들어진 삼성행복대상은 `삼성효행상`과 `비추미여성대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새롭게 제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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