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가족’의 강서준이 길은혜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극본 손지혜 허지영 정지은, 연출 이덕건) 111회에서는 삼월(길은혜 분)에 대한 작은 의심을 품는 충재(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밤 술에 취한 삼월을 데려다 주던 중 삼월의 휴대폰이 울리자 대신 받은 충재에게 “강삼월 휴대폰 아니냐”고 묻던 것에 의구심을 품었던 것.
충재는 삼월에게 “혹시 강삼월이 누군지 알아요? 전화한 사람이 너무 당연하게 강삼월 휴대폰이 아니냐고 하니 조금 이상해서요”라며 삼월에 대한 궁금증을 털어 놓는다.
당황한 삼월은 “잘못 걸려온 전화겠죠. 지금 그거 물어보려고 온 거예요?”라 화를 내며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차갑게 쏘아 붙인다.
충재는 장미리 출신 삼월이 친구 이세라인 척 거짓 인생을 꾸미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 상황.
‘별난 가족’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청춘 남녀들의 오락가락 로맨스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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