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가치 순위 1위 등극

입력 2016-10-05 14:58   수정 2016-10-05 15:08



힐스테이트 태전2차,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2차 등 기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삼성물산의 래미안을 제치고 브랜드가치 순위 첫 1위를 달성했다. 이에 국내에서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짐에 따라 향후 분양되는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3일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6년 3분기 100대 브랜드 아파트 부문에서 힐스테이트가 1위를 자치했다. 100대 브랜드는 평가지수인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로 선정된다. BSTI는 총 230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천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현대건설은 1947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건설 명가로서 주거명품 시대에 앞장서왔으며 2006년 브랜드를 선보였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앞서가는 아파트 브랜드로써 라이프(Life)와 스타일(Style)에서 앞서가는 리더들에게 탁월한 공간을 제공하며 대한민국의 주거문화의 기준을 제시하고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올해 분양 성적이 좋았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5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명륜은 164.63대 1,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45.84대 1, 6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탄은 42.77대 1 등의 청약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고급주거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를 달고 8월에 선보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도 100.62대 1이라는 높은 기록을 보였다.

이에 힘입어 앞으로 나올 브랜드 신규 단지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10월에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에서는 `힐스테이트 태전2차`가 공급된다. 총 1100가구로, 10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총 394가구, 1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 706가구로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다. 지난달 24일 개통한 경강선 광주역을 이용해 분당과 판교, 강남까지 이동이 수월하며 11월에는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공원 및 관공서,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북측으로는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같은 달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13블록에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17~43층 9개동 전용면적 84~129㎡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 송도 랜드마크시티의 중심시설인 워터프론트 호수가 도보권에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역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2020년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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