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한류드라마, 오는 7일 2016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 총집합

입력 2016-10-05 18:12  


스타배우들이 총출동하는 2016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한류드라마의 위상을 아시아 전역에 퍼뜨린다.

2016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지난 1일부터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7일에는 2016코리아드라마어워즈(이하 어워즈)가 개최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와 본 시상식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방송인 오상진과 배우 김새론이 진행을 맡는 어워즈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공중파 3사와 케이블, 종편채널 등 국내에서 방영된 방송 드라마를 대상으로 연기상 등 16개 부문의 수상작을 가린다.

한류드라마를 이끌어온 스타배우들이 대거 출동하는 만큼 로이터통신, 미국 NTD TV, 중국 소후TV, 대만 MTV, 일본 위성극장 등 외신에서도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이고 있다. 해외 팬들 또한 한류스타를 만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어워즈 외에도 한류K-POP콘서트, 드라마 OST 콘서트, 드라마영상국제포럼 등 3개 부문 22개 행사로 다채롭게 꾸려진다.

7일 경상대BNIT R&D센터에서 개최되는 드라마 영상국제포럼은 ‘한류에서 다시 묻다’라는 주제로 드라마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 공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8일 오후 7시에는 인기그룹 NCT127, 업텐션, MAP6, 밍스, 템파이브 등 5개 팀이 출연하는 한류K-POP콘서트가 열린다. 9일 오후 7시에는 가수 김태우, 린, 박민규가 드라마OST콘서트 무대에 올라 노래를 통해 드라마에 담긴 추억들을 소환한다.

축제기간동안 장대동 남강 둔치에서는 전시행사, 체험행사, 참여행사,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행사로는 ‘태양의 후예’, ‘더블유(W)’ 등 인기드라마 세트장과 KDF역사존 및 홍보월, 화려한 경관조명을 연출한 드라마 빛거리 등이 마련돼 있다. 레드카펫 체험, 핸드프린팅 체험, 수상다리 건너기(유료 운행) 등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다. 부대행사로는 좋아하는 스타 인기투표와 소원지 달기, KDF초대석, KDF경연대회, 프린지 페스티벌 등이 준비돼 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드라마를 주제로 한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한국드라마의 힘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방송영상 진흥과 지역문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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