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꽂고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스마트 기기 콘텐츠를 큰 화면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유튜브(YouTube)는 우리의 일상 깊숙이 자리잡은 지 오래다. 각종 영상과 음악 등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플랫폼의 하나로써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로 발돋움하고 있다. 만약 이러한 영상을 TV로 볼 수 있다면 어떨까? 미래에 벌어질 법한 상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통신 장비 전문 업체 이노피아테크가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의 영상을 TV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손바닥 안에서 즐기던 영상을 안방에 누워 편안하게 TV로 즐기는 것이 현실이 된 것이다.
이노피아테크가 개발한 `매직캐스트 플레이`는 단순하지만 막강한 스펙을 자랑한다. 이를 TV나 모니터에 꽂고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스마트 기기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 음악 등을 큰 화면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TV나 모니터에 연결돼 있는 동안 스마트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으로 연결하기 때문에 기기 없이도 영상을 볼 수 있다.
매직캐스트 플레이 어플을 설치하면 유튜브 영상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있는 동영상, 사진, 음악 등을 TV로 전송할 수 있다.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 최대 장점은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이다"며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하면서 TV로 영상을 감상하는 식으로 멀티 태스킹을 가능케 해 시청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세계 최초의 오픈 플랫폼 무선 IoT 게이트웨이 솔루션으로 지난해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이노피아테크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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